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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Christian의 신앙일기

Sunday Christian 여섯째 날

샬롬!

 

여러분의 오늘은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셨나요?

아니면 고난 속에 허덕이셨나요?

 

부디 여러분의 하루가 주 안에서 평안했길 바랍니다.

 

오늘은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답은 명확한거 알고 계시죠?

 

기도로 하나님앞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내는 거!

이것보다 명확한 답이 없겠죠. 

 

 

하지만 고난이 현실로 닥쳐오면 쉽게 기도가 나오지 않고

말씀이 읽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만 그렇길 바라요. 여러분은 그렇지 않길 바랍니다)

 

혹시 저 같은 분이 있다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주 앞으로 가기 위한 일종의 도움장치(?)가 있다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찬양을 듣습니다.

들어요. 무조건 하루종일 듣습니다.

생각나면 무조건 듣습니다.

 

기도는 입으로 내뱉어야 하고 성경도 가지고 와서 눈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좌절과 낙심이 나를 사로잡을 때 바로 실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기도가 안 나오고 입으로 말을 내뱉으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나올까 두려웠습니다. 

 

아마 제 신앙이 바르게 서있는 상태였다면 고난 속에서 바로 기도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기도가 나오기 어려운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찬양은 그냥 켜놓고 들으면 됩니다.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들리고

하나님의 위로가 나에게 들리고

나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며 기도가 나오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찬양 듣기는 기도가 나오게 하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고난 속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노력이자

하나님 앞으로 가는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너무 힘들어서 당장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을 때

찬양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주의 위로와 주의 긍휼히 여러분에게 느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에게 고난이 왔다는 건 하나님이 내 삶에 개입하고 계신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그 고난을 우리 모두 잘 이겨내고

하나님과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매일 제가 읽은 성경 구절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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